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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숲 SOAP’ 김은희 대표, “아름다운 향기와 함께 인생의 2막을 열어보세요.”

등록일 2019년10월08일 09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식물의 향과 약효를 이용하여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아로마테라피. 주로 허브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는데, 특히 이 오일은 심신의 진정을 도와 숙면에 탁월하다. 불규칙해진 현대인의 일상 패턴을 회복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나 아로마테라피는 일반인의 입장에서도 쉽게 접하고 공부할 수 있어 최근 현대인들에게 취미활동으로 적용되고 있다. 내 정서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직접 만들거나 이를 활용한 요법을 터득하는 것에 흥미를 느껴 아예 전업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오늘 우리가 만나볼 ‘천연숲 SOAP’의 김은희 대표는, 자신의 수업을 통해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다시 일을 시작하는 것을 보았을 때 보람찼으며, 지금도 여러 사람들의 2막 인생을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그의 공방에서는 원데이 클레스, 취미반, 자격증반, 창업반과 같이 자신이 원하는 필요에 맞게 적절한 수준의 반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우리는 구로구 개봉동에서 ‘천연숲 SOAP’을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Q. 천연숲 SOAP은 어떤 곳인가

A. 천연숲 SOAP는 아로마 테라피를 통해 심신의 안정과 활력을 주고 천연 비누와 화장품으로 건강한 피부를 가꾸어 나가는데 도움을 주는 아름다움을 가꾸어 가는 공방입니다.

 

Q. 천연숲 SOAP을 운영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둘째아이가 사춘기에 들어가면서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특별히 연고를 바른다거나 피부과에 가기엔 내키지 않던 중 천연비누를 알게 되어 처음엔 취미반으로 시작하여 사용하다 보니 좋은 점을 알게 되고 또 선물도 하다 보니 재미도 있고 주변에서도 호응이 많아 일반 강사과정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후 직접 만드는 일에 더욱 흥미를 느껴 조향사, 아로마 테라피 캔들, 디자인 비누, 스킨케어, 미국협회인 NAHA등 한 20여개의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좀 더 전문적으로 천연 화장품과 비누 등을 더욱 널리 알리고 수업을 진행하고자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Q. 그렇다면 수업은 어떻게 구성 되어 있나

A. 원데이클레스, 취미반, 자격증반, 창업반을 운영하고 있는데, 요즘은 디퓨저, 캔들 등 향기와 관련된 원데이 클래스, 취미반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편입니다.

 

Q. 상담 및 문의 시 어떤 점 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나

A. 상담이 들어오면 제일 먼저 관심분야가 어느 쪽인지 또한 수업 후 어떤 용도로 작품을 사용할 것인지에 따라 프로그램이나 디자인 등을 설명합니다. 이후 세부적으로 수강생의 피부타입, 선호 향 등 니즈에 맞게 재료를 배합하여 개개인의 선호에 알맞은 제품을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천연숲 SOAP’ 작품 모습
 

Q. 타 공방과 비교 시 천연숲 SOAP 만의 장점 및 차별성이 있나

A. 아로마 테라피 뿐만 아니라 조향사 자격증도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좀 더 풍부하고 다양한 디퓨저, 캔들, 향수 등의 제품을 만들 수 있으며, 프리미엄 등급의 향료와 아로마 오일 등을 사용하여 질 좋은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창업한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끊임없이 새로운 제작법에 대해 공부하고 테스트하며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대표로써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물론 모두 그렇지는 않겠지만 많은 여성분들이 결혼을 하고 육아와 사회생활 병행이 힘들어 경제활동이 중단된 경우가 많습니다. 수강생 중 한분도 자식들을 다 키우시고 다시 사회로 진출하기 위해 자격증과정을 수강하시던 분이 있으셨습니다. 저와 동년배 분이셨는데, 자격증 취득 후 강의를 준비하셔서 같이 도와드렸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어엿이 공방을 차리셔서 다시 인생의 2막을 힘차게 시작하신 모습을 보았을 때 정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Q. 취미 생활이나 문화 예술활동은 어떻게 하시나

A. 새로운 것 예쁜 향기 등을 좋아하니 일이라고 할 것도 없이 공방 생활자체가 취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좋아해 공방을 이전하기 전까진 여행도 여러번 다녔으나, 요즘은 시간이 여유롭지 않아 틈틈이 영화를 보거나 뮤지컬을 보며 아쉬움을 달래곤 합니다.

 

Q. 여기까지 온 노하우가 있다면

A. 앞에서 이야기 했다시피 좋은 향기,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만드는 것에 흥미가 많아 일이라고 생각하기 보단 즐긴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배우고 연구하다보니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하고 공방을 찾아주신 고객님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행복해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려 합니다.

 

Q. 앞으로의 전망 과 목표가 있다면

A. 비누, 캔들, 스킨케어, 향수 등 천연숲 soap 공방은 모든 제품들이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모두 항기와 관련이 있지요. 피부에 이용하기도 하고 마음을 정화시켜 주기도 하는 향료에 이곳에서만 만들 수 있는 향이죠. 즉, 추억으로 만들어진 향기에 내일의 향을 뿌려 자신만의 향을 만들 수 있는 공방이라는 곳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고 만들고 싶습니다.

 

‘천연숲 SOAP' 실내 전경
 

Q.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돈을 주고 쉽게 살 수도 있겠지만 시간과 정성을 들여 직접 만드는 핸드메이드는 현실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힐링을 전해줍니다. 꼭 비누나 캔들 등을 만드는 공방이 아니더라도 여러 핸드메이드 물품을 제작하는 공방을 방문하시면 만드시는 동안 행복과 추억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핸드메이드. 무심히 지났다면 한번 접해보세요. 삶이, 생활이 달라질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한마디

A. 정성이 담긴 선물을 하시고 싶으시거나, 나만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편하게 공방 문을 두드려 주세요. 직접 추억을 떠올리며 만들고, 선물을 할 때 받으시는 분의 행복한 표정을 보시면, 삶의 크나큰 원동력이 되실 거예요. 공방에서 내일의 행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민형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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