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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넘은 부산 충무동새벽시장, 23억 들여 현대화 사업

등록일 2019년11월12일 10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산 충무동새벽시장 '김해골목' [부산 서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50년 넘은 노후 시설과 열악한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던 부산 서구 충무동새벽시장이 새단장한다.

부산 서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사업' 공모에서 충무동새벽시장이 시설 현대화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설 현대화 사업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모두 23억8천만원이다. 시비 17억8천500만원, 구비 3억5천700만원, 상인회 자부담 2억3천800만원 등이다.

서구는 최대 숙원사업이던 시장 내 '김해골목'에 비 가림 시설인 길이 256m 폭 5.5m 규모 아케이드를 설치한다.

제각각이던 점포 간판도 산뜻하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으로 바꿀 계획이다.

늘 물기가 있어 불쾌감을 안겨주던 시장 바닥과 하수관로, 화재 등 사고 위험에 노출된 전기·소방·통신시설도 깔끔하고 안전하게 정비한다.

부산 최대 상권에 위치한 충무동새벽시장에는 농·수산물, 정육, 각종 반찬류를 주로 판매하는 310개 도·소매 점포가 상권을 이루고 있다.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한 데다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관광자원이 산재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루 유동인구는 1만5천명으로 전통시장으로서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공한수 구청장은 "아케이드를 설치하면 상인은 물론 시장 이용객이 날씨와 관계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쇼핑할 수 있다"며 "시설 현대화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전통시장 육성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pitbull@yna.co.kr

 

<자료출처=연합뉴스 www.yna.co.kr>

김민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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