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맨위로

‘쓰리엔’ 김현석 대표, “짧은 시간을 함께하더라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등록일 2020년03월27일 15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반려인들에게 반려견은 그저 자신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로 의미가 다하지 않는다. 반려견은 이미 그들에게 가족,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현대에 이르러 애견 인구가 천만 시대를 넘었고 애견 산업 시장도 1조원대 규모가 넘을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양상으로 인해 반려견과 관련한 사업들이 늘어나 현재 애견산업은 레드오션이다. 애견산업의 대표적인 예로는 애견카페가 있다. 반려견과 인생을 함께 하는 반려인이라면, 한번쯤은 애견카페에 가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보통의 애견카페는 건물의 고층에 위치해 있다. 물론 1층에 위치한 애견카페도 다수 있지만, 외부활동이 가능할 정도의 애견카페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다. 활동량이 많은 강아지 같은 경우는 좁고 딱딱한 바닥의 애견카페에서 뛰놀기에 제약이 있다. 그런 고민을 가진 반려인이라면 ‘쓰리엔’을 주목해야 한다. ‘쓰리엔’은 애견유치원과 호텔을 운영하고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실내외에서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직접 만든 수제간식이 있다. 소중한 내 반려견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기꺼이 가는 반려인이라면 주저없이 ‘쓰리엔’을 가보는 것은 어떨까.

 

오늘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에 위치한 ‘쓰리엔’ 김현석 대표를 만나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Q. ‘쓰리엔’을 창업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저희도 반려견을 키우고 있지만 최근 여러 이슈들로 인해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 산책을 할 때 많은 제약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견주님과 반려견이 잠시나마 함께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Q. ‘쓰리엔’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한다면

A1. 주요 연령층

중, 소형 반려견을 키우시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A2. 주요 프로그램 및 서비스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실내외에서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직접 만든 수제간식을 제공합니다. 애견유치원과 호텔을 운영하여, 저희 매장을 처음 찾은 아이들도 견주님과 떨어져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빠른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A3. 진행하는 서비스 별 특징

저희 매장을 찾는 반려견의 사회성을 향상에 도움을 주고, 저희와 견주님들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자 합니다.

 

Q. 타 사와 비교해 볼 때의 ‘쓰리엔’만의 특징이 있다면

A. 최근 애견카페들이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부분이 실내만 있어서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저희는 많은 견주분들이 선호하시는 야외공간도 함께 있어 찾아오시는 손님들의 반려견이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불편하지 않게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딱딱한 바닥이 있는 실내만이 아닌 잔디와 흙도 밟고, 마음껏 뛰놀며 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간에 쫓겨 매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는 분이나 갑작스럽게 집을 며칠씩 비우셔야 할 때 유치원과 호텔을 운영하여 견주님들에게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재료손질부터 하나하나 직접 만드는 수제 간식도 있어 반려견들의 건강도 챙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커피숍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수동 에스프레소머신을 사용하여, 매장을 찾아주시는 손님들께 최상의 커피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직접 로스팅을 하는건 아니지만 최고의 맛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원두의 가격과 타협하지 않고, 머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최고급 원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견카페를 방문했을 때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게 아마도 냄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희 매장은 전 구간 물청소가 가능하도록 트렌치를 설치하여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분이 오시더라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쓰리엔’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이 있다면

A. 반려견과 견주님들, 그리고 저희 반려견과 저희 모두 짧은 시간을 함께하더라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그에 맞춰 저희도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아무래도 견주님들이 가장 많이 문의 하시는 부분이 아이들의 사회성입니다. 사회생활을 하시는 견주님들이 많다보니 낮에는 혼자 생활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다른 강아지들과의 어울림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이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모습만으로도 너무 기분이 좋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견주님들이 표정이 변화하는 것 또한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매장을 나서면서 ‘오늘 우리 아이가 너무 잘 놀고 갑니다. 또 올게요.’ 라고 인사해 주시면 가장 보람된 시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업이 카페이다 보니 커피가 맛있다는 말이 가장 기분 좋죠.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가 있다면

A.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아무래도 실패가 가장 큰 노하우였을 겁니다. 여기서 매장을 하기 전 다른 곳에서 애견카페를 운영한 적이 있었는데, 의욕만 앞서다 보니 너무 좋게만 하려고 여러 이벤트들을 많이 가져왔었는데, 그러다보니 예상했던 것 보다는 부작용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강아지를 좋아하기만 했지 전문 지식이 많이 부족했고. 반려견에 대한 애정 하나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때 직접 몸으로 겪고, 배운 부분들과 느낀 부분들을 다시 잘 정리해서 현재의 매장을 오픈 하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

A. 다시 오픈하게 된지 오래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의 초심을 잊지 않고 하루하루 발전 하는 매장이 되고 싶습니다. 오시는 모든 손님들이 행복한 얼굴로 돌아가시고, ‘다음에 꼭 재방문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최근 코로나 때문에 자영업자분들이나 모두가 많이 힘든 시간이지만 모두가 파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반려견을 키우시는 인구는 계속해서 늘어가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반려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보다는 관심과 격려로 응원 하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려견을 데려오시는 것이 단순히 돈을 주고 하나의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닌 소중한 생명을 가족으로 함께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신중해 입양을 생각 해 주시고 이로 인해 유기견이 생기지 않도록 당부 부탁드립니다.

최용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