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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롱’ 김수미 대표, “마카롱을 찾아 주시는 손님들은 모두 특별한 사연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등록일 2020년07월01일 15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안다롱’은 ‘안 달다’와 ‘마카롱’의 합성어이다. 이곳의 김수미 대표는 달지 않은 건강한 마카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이곳의 마카롱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이렇듯 김대표는 언제나 진정성이 담긴 마카롱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매번 일에 임하고 있다.

 

김대표는 무엇보다 이곳을 찾아주는 손님들에게 실망감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마카롱을 사러 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또는 누군가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을 때 가게를 찾기 때문이다. 그래서 김대표는 경우가 무엇이 되었든, 손님들이 ‘안다롱’의 마카롱을 통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은 보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더욱더 자세한 이야기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안다롱’의 김수미 대표를 만나 나누어 보기로 한다.

 

‘안다롱’의 실내 모습
 

Q. 안다롱을 운영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항상 새로운 맛을 생각해 내야 되고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야 하는 마카롱이 다양한 분야를 배워보는걸 좋아하고 손으로 이것저것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안다롱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한다면

A. 마카롱을 쉽게 좋아하는 10대부터 30대 여성분들이 주 타켓층입니다. 맛있고 달달한 디저트로 스트레스 받는 분들께 기분전환 해드린다고 생각합니다. 마카롱을 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지만 다쿠아즈 케이크도 만들고 있습니다.

 

‘안다롱’의 메뉴 모습
 

Q. 유사 업종과 비교 시 안다롱만의 특징이 있다면

A. 먼저 가게 이름이 안달다+마카롱인 만큼 많이 달지 않은 마카롱을 만들고 있다는 점이 제일 가장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철에 나는 제철과일로 직접 끓여 만든 수제 쨈을 이용해 만들고 있긴 때문에 더 새롭고 인공적인 맛이 아닌 자연스러운 기분 좋은 단맛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번 해에 자두 철에 와촌 자두를 사용하여 잼을 만들어 마카롱을 만들었는데 그때 자두 마카롱이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지금 계속 판매하는 무화과 마카롱도 그렇습니다. 또한 인절미 흑임자 가루도 직접 방앗간에서 빻은 가루를 이용하기 때문에 더 고소하고 은은한 단맛을 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저희 매장 위치가 2층인데도 불구하고 찾아오시는 손님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제가 한분 기억하려하고 있고 손님 분들도 그런 노력을 알아주시는 건지 격려와 고마움을 표현해주셔서 더 열심히 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이 있다면

A. 찾아오시는 손님에 대한 감사함으로 인해서 실망감을 드리지 않기 위해 정성껏 진정성이 담긴 마카롱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손님들께서 보통 힘드실 때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고마움을 전하고 싶을 때 마카롱을 찾으시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손님께서 마카롱을 드셨을 때 힘이 될 수 있는 선물하셨을 때 손님께서 보람을 느낄 만한 그 이상의 마카롱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나 보람이 있었던 순간이 있다면

A. 아이를 낳기 위해 잠시 문을 닫은 적이 있었습니다. 3주 정도 닫을 생각이었지만 코로나가 심각해져서 집에 신생아가 있는 저로써는 좀 더 쉬어가야겠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그래서 한 달 정도 더 쉬게 되었는데 그때 엄청 고민을 했습니다. 혹시나 너무 많이 쉬게 되어 손님들께서 저희 가게를 이제 찾아주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가게를 이제 안 여는 거라 생각하시지 않을까 해서요. 그렇게 재오픈을 하게 되었을 땐 정말 걱정이 컸습니다. 그러나 손님들께서 재오픈 엄청 기다렸다고 다른 곳 마카롱 먹어봐도 이 맛이 아니라고 열어줘서 고맙다고 하시는데 너무 감동했습니다. 또 다른 단골 분은 출산 축하하다며 꽃다발도 사다주시고 오시는 분들마다 축하하다는 말을 다 한 번씩 해주셔서 그날을 잊지 못합니다. 지금도 힘들 때마다 그날을 생각하며 열심히 힘을 내고 있습니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가 있다면

A. 따로 노하우가 있다가 보다는 저는 가족의 힘이 컸습니다. 엄마부터 동생까지 제가 힘들 때 마다 매장 일을 함께 도와주었고 지금도 저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

A. 지금 코로나 때문에 사실 현상 유지가 제일 큰 목표입니다. 코로나가 사그라진다면 그때는 좀 더 넓은 매장에서 다양한 디저트 품목, 메뉴로 가족과 함께 와서 모두가 즐거움을 느끼고 갈 수 있는 안다롱이 되고 싶습니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많이 힘든 시기입니다. 함께 이 상황을 잘 이겨나가 보도록 해요. 코로나가 진정된다면 그때 기분전환 겸 저희 안다롱 매장 한번 찾아주세요! 항상 정성을 다해 맛있는 디저트를 만드는 안다롱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에녹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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