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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식탁’ 정사랑 대표, “아름다운 바다의 뷰를 즐기시면서, 바다를 담은 요리를 드셔 보세요.”

등록일 2020년08월07일 17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바다식탁’은 파스타, 볶음밥, 카레, 피자 등을 주 메뉴로 제공하는 식당이다. “요리에 바다를 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음식 하나하나에 진심과 정성을 담아 손님께 내어드리고 있다. 여수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해산물, 각 계절의 풍성함을 느끼게 하는 제철 재료, 남도에서 생산되는 갓김치, 딱새우, 쌀 등을 이용하여 건강하고 향기로운 음식을 만들고 있다. 정사랑 대표는 이탈리아의 음식을 “한국적이고 남도적으로”, 하지만 조화롭게 변용시키고 있다.

 

‘바다식탁’을 방문하는 이들은 요리뿐만 아니라 바로 눈 앞에서 푸르른 바다를 만나볼 수 있다. 매장 전 좌석에서 바다가 보이기 때문에, 탁 트인 바다의 풍광을 느끼면서 맛좋은 음식을 즐기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정사랑 대표는 “진심은 통한다”는 가치관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바다식탁’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기억하길 바란다.

 

오늘은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에 위치한 ‘바다식탁’의 정사랑 대표와 만나 보았다.

 

‘바다식탁’의 현장 모습
 

Q. 바다식탁를 운영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파스타 집을 시작한 건 14년 전이었습니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고 만들고 먹는 걸 워낙 좋아했습니다. 그 당시 전남 광주에는 신사동 가로수길처럼 작고 예쁜 음식점이 없었어요. 누군가 만들길 바라던 찰나에 제가 만들어 버린 거죠. 지금 여수에서 바다식탁을 오픈한 건 1년 반쯤 됐어요. 신랑과 연애 시절 여수에 자주 오게 되었고 여수를 사랑하게 되어 결혼 후 이곳에 터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 후 ‘요리에 바다를 담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바다식탁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Q. 바다식탁의 주요 서비스분야에 대해 소개한다면

A. 주 고객층은 20대 초중반이 많으나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분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주된 음식은 파스타와 볶음밥, 카레, 피자입니다. 메뉴는 몇 개 되지 않지만 한 음식 한 음식에 정성과 맛을 듬뿍 담았습니다. 해산물은 여수에서 공수한 싱싱한 재료를 주로 사용합니다. 전복은 매일 살아있는 걸 손질해서 음식에 제공하고, 홍합은 당일 아침 채취한 걸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재료는 잡은 후 바로 급냉하거나 계절별로 제철 해산물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쌀이나 야채 등도 남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스타와 함께 주로 많이 팔리는 갓김치 볶음밥은 여수 돌산에서 자라는 갓으로 만든 김치를 사용합니다. 카레에 들어가고 올라가는 딱새우는 여수 공판장에서 가장 큰 사이즈를 경매 받아, 손님들이 드시기 편하게 껍질을 깠습니다.

 

‘바다식탁’의 메뉴 모습
 

Q. 유사 업종과 비교 시 바다식탁만의 특징이 있다면

A. 여수의 먹거리로는 간장게장과 삼합(해산물과 고기 김치를 한데 볶아먹는 음식)이 유명합니다. 다른 창조적인 걸 하고 싶어서 제가 자신 있는 분야인 이태리 음식에 한국적이고 여수적인 특성을 가미해서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매장 전 좌석에서 바다가 보여서 손님들의 입과 눈을 즐겁게 하고 있어요. 루프탑은 고객님들 휴게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루프탑을 이용하려면 대부분 카페에 따로 가야 하지만 저희 매장은 식사 전후로 모든 고객님들께서 편히 쉬시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Q.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이 있다면

A. 저의 철학은 “진심은 통한다”입니다. 인간관계만 해도 친구건 이성이건 제가 진심으로 상대를 대하면 제 곁에 오랫동안 함께하는 좋은 사람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고객도 가족과 친구처럼 생각하고 그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직접 만든 소스와 좋은 식재료로 계속적인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양심껏 진심을 다해 음식으로 감동을 선사하면 고객님들도 느끼시게 되더라고요. 여수를 방문하고 저희 매장을 방문해 주신 분들이 정말 기분 좋게 만족하시고 바다식탁이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Q. 가장 보람된 사례가 있다면

A. 가장 보람될 때는 사실 매일입니다. 고객님들이 웃으면서 기분 좋게 가게를 나서주시면 정말 보람되고 뿌듯해서 제가 더 행복합니다.

 

‘바다식탁’의 메뉴 모습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가 있다면

A. 고객님의 입장이 되어 봤습니다. 제가 여수에 여행을 왔거나 여기가 고향이라면 단지 식사만 할 수 있는 식당보다는 다른 걸로도 만족도를 높이고 싶었습니다. 요즘 많이 말씀하시는 가성비! 식사도 하고 멋진 전망도 보고 인생 사진까지 얻을 수 있는 그런 곳! 그런 곳이라면 많이 사랑해 주시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

A. 이태리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을 배웠습니다. 그 음식들을 한국적이고 남도적으로 접목시키고 싶습니다. 그리고 건강하고 맛있는 식재료를 이용해 제조와 납품 사업으로 확장하여 바다식탁을 고객님 댁의 식탁에서 만날 수 있는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내가 하고 싶은 게 뭘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참 많을 겁니다. 내가 잘하는 게 하고 싶은 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내가 잘하는 걸 하면 자신감도 붙고, 다양한 아이디어나 발전이 나타납니다. 혹은 잘하는 게 없다고 하면 내가 좋아하는 걸 해보는 겁니다. 늦추지 말고 최대한 빨리 시도해 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늘 내 일상에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또 다른 길이 열립니다. 분명히요!

정석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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